저는 방 2개와 테라스가 있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각각의 공간마다 저의 손길이 닿은 저의 힐링 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녹색친구들이라는 집 이름에 맞게 플랜테리어 컨셉으로 거실을 꾸며보았어요~ 주기적으로 꽃 종류도 바꾸어주고, 최근 취미 생활로 시작한 라탄 소품들로 하나하나 채우는 제가 가장 애정을 가지고 있는 우리 집의 얼굴이에요~
텔레비전을 바라보는 저의 휴식공간이에요~ 퇴근 후에는 안락의자에 앉아 영화를 보기도 하고, 식탁 의자에서 저를 위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답니다. 역시 거실이기 때문에 컬러는 그린으로 통일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부쩍 사용할 일이 많아진 홈오피스 공간이에요!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요~ 향초를 사용해 기분전환을 해주고 있어요! 집중할 일이 있을 때는 침대나 티비에서 벗어나 이 책상 앞으로 온답니다.
아늑하고 포근한 제 침실이에요! 암막커튼까지 설치해두어서 주말에 늦잠자기도 딱이에요!! 침대에 누워 이불을 끝까지 덮고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 제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랍니다~ 자취 로망이었던 침대 옆 전등도 설치해서 불을 끄기 위해 일어나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더라구요~ 침실은 네이비와 핑크 톤으로 통일했어요!
마지막 저희 집의 하이라이트는 두둥, 테라스입니다! 어느 날 낮에 찍은 테라스 뷰에요~ 뻥 뚫린 하늘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 나와서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한 캔 하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아래 사진은 테라스 카페, 테라스 펍 부럽지 않은 입주민과의 테라스 파티 사진이에요!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지내다 보니 이렇게 이웃끼리 같이 저녁을 먹기도 한답니다. 이상 저희집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