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수험생의 입주 후 첫 겨울맞이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먼저 공동거실입니다! 거실은 다른 시험을 준비중인 옆방 친구와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독서실처럼 만들어놓았는데요,
COVOD19 로 인하여 독서실을 가기가 꺼려졌는데 그 대신 이 공간을 아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제 방입니다. 제 방은 큰 창문이 두 개가 있는 방이어서 겨울에 추울때를 대비하여 난방텐트를 설치해두었습니다.
보일러비도 절약될 뿐만 아니라 베이지 톤이 러그와도 잘 어울려서 전보다 더 아늑하게 느껴져요!
밤에 조명을 키고 안쪽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나홀로 캠핑이라도 온듯한 아늑한 느낌이에요!
텐트 안쪽에도 별 조명과 led 조명을 달아놓아서 자기전에 유뷰트를 보는동안 눈이 덜 피로해지고,
아이마스크 등 필요한 물품들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나가지 않고 누워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방안의 책상은 가끔 노트북을 하거나 세안 후 크림등을 바를때 사용하는 정도여서 심플한 모노톤 물품들로 깔끔한 느낌이 나도록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크리스마스 존!
이케아에서 산 선반 위에 미니 트리와 크리스마스 물품들을 데코해두어서 소소하게나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있어요.
창가에 조명까지 함께 켜두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곳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이에요.
이제까지 별것 없는 제 방 소개였구요ㅎㅎ
저는 쉐어어스 신림점에 입주하고 함께 사는 친구와 같이 공부도 하고 방도 꾸미면서 바쁜 수험생활 중에도 지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 주택에 거주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각자의 소확행을 찾아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